반응형 전체 글27 공교육만으로 충분히 배울 수 없을까? 선행학습, 악기전공 5학년이 된 우리 아이는 선행 학습을 하고 있지 않다. 선행 학습을 하지않고서는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을까 없을까? 우리 아이는 악기전공을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중학교는 예술중학교로 가려고 이제 곧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 정해진 레슨 다니며 매일 해야하는 악기연습시간으로 인해 학과목 선행학습은 커녕, 지금 나가고 있는 진도 맞춰 시간을 내 공부하기도 쉽지 않는 실정이다. 악기전공을 생각한다고 해서 학과목을 등한시 할 수 있을까? 매일 학교에 가고 학교 수업과정으로 인한 숙제들과 평일 스케쥴을 성실히 해내기도 아이는 시간을 아껴 열심히 애를 써야한다. 아이가 5학년이 되어 수학도 제법 어려워지니 신경도 써야 할것 같고, 사회나 과학 같은 과목도 학교에서 수업하고 있을때 잘 배우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 2022. 9. 28.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Mendelssohn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 - 멘델스존 간략 소개 🎙간략한 작곡가 소개 초기 낭만파 시대 음악가, 독일 함부르크 출생 야코프 루트비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Jacob Ludwig Felix Medelssohn Bartholdy 1809년 2월 3일 출생 - 1847년 11월 4일(향년 38세) 펠릭스 멘델스존은 독일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피아니스트 였다고 한다. 그는 부유하고 명망있는 유대인 가문에서 태어나 그는 우아하고 낭만적인 작품을 많이 남겼고,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베토벤, 브람스의 곡과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손꼽힌다. 19세기 낭만파 음악의 선구자로 3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여러 언어에도 능통했다고 한다. 지휘자이자 작곡자로 왕성히 활동하였다. Mendelssohn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 2022. 9. 3. 바이올린으로 생긴 라운드 숄더, 자세교정, 어깨 펴는 운동 매일하기 요즘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자세가 좋지 않아 문제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거북목, 라운드 숄더, 굽은 등, 척추 측만까지.. 바이올린을 하지 않는 나조차도 라운드 숄더라 가슴을 열고 어깨를 피고 앉거나 서면, 그 바른 자세가 어색하기만 하다. 어느 날부턴가 딸아이의 어깨가 구부정해보이는 것 같더니 등에 어깨가 튀어나오면서 양쪽 어깨 끝은 아래로 쳐지고 몸이 아주 두꺼워 보였다. 처음엔 자세 때문이라고 생각지 못하고 잘먹어서 몸통에 살이 올라서 그런지 알았는데 어느덧, 어깨가 안쪽으로 모이고 등쪽에 어깨가 튀어나오면서 아이의 몸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6학년쯤 다 되어 곧 예중 입시한다고 걱정인 엄마들이 어느날 아이의 자세가 너무 망가져있는 것을 보고, 부랴부랴 체형교정센터나 필라테스, 요가 같.. 2022. 9. 3. 경쟁의 시대, 내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더 중요한 가치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자녀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경쟁의 시대, 내 아이에게 경쟁보다는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것, 함께 성장하는 것을 먼저 알려주고 싶다. 바이올린 전공자가 되기 위해, 예술중학교 입시를 위해서 많은 아이들이 열심히 애를 쓰고 있다. 바이올린을 배우는 내 아이를 더 성장하기 위해서 많은 이들이 여러가지 필요성을 들먹이고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콩쿨에 내보내며 경쟁을 요구한다. 아이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무대 연주 경험을 쌓기 위해서, 입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경쟁 상대 아이들의 실력 확인 차원에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콩쿨을 내보내며 경쟁심이 생기도록 오히려 자극하기도 하고 말이다. 다른 아이들이 개최하는 콩쿨마다 순회하며, 경험을 쌓고 실력을 뽑내며 입상을.. 2022. 8. 22. 2023년도 예원학교 음악부 지정곡, 예원학교 입시곡 🔸예원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 요강 🔸 https://yewon.sen.ms.kr/139375/subMenu.do 신입생 입학 전형 요강 | 예원학교 yewon.sen.ms.kr 예원학교 음악부 지정곡[피아노 전공 ㉢곡 수정포함] 2022. 7. 12.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번 Mozart Violin Concerto No.1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오스트리아)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번 Mozart Violin Concerto No.1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했던 모짜르트가 작곡한 첫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이며 독주자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곡이다. 바이올린 협주곡 1번부터 5번까지는 모짜르트가 19세(1775년)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에 잘츠부르크에서 모두 작곡되었다고 하나, 제 1번 바이올린 협주곡은 다른 협주곡보다 2년 먼저 작곡된 것으로 1773년 4월 14일에 작곡 되었다고도 한다. 1에서 5번까지 잘츠부르크에서 모두 작곡했다하여 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모짜르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독주자에게 화려한 기교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여지를 주면서 사교음악으로서 명랑.. 2022. 4. 13. 바이올린 전공 준비를 하게 된 이야기 악기를 전공으로 삼는다는 것 뭐 어떤 일이든, 제대로 해내는 게 쉬운 일이 있을까? 아이가 어릴 적 스즈키 학원에 가서 악기를 시작하고 악기를 모르는 엄마인 나는 그저, 선생님이 얘기하시는 대로 개인레슨 한 번, 합주 한번을 따라 다녔다. 예민한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악기가 바이올린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되었다. 바이올린이란 악기는 처음부터 소리가 제대로 나주지 않았기에 아이가 바이올린을 키는 소리는 들어주기도 힘들었고, 음악도 악기도 잘 모르는 엄마로선 그저 학원에 빠지지 않고 가게 하는 것을 돕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러다 아이가 나가게 된 첫 콩쿨, 무대에 서는 아이가 준비될 수 있게 집에서 연습을 시켜야 했고 그래서 아이를 붙들고 연습을 시작했다. 마음은 앞서가지만 마음대.. 2022. 3. 26. 콩쿨에 대한 부담감 - 콩쿨 참가비, 반주비 아이들이 악기를 시작하면 어느 정도 악기가 익숙해질 무렵, 콩쿨에 한번 나가보길 권유 받는다. 물론 아이들이 멋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기량을 뽐내는 것은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 그저 설렘과 기대로 시작하던 콩쿨이 아니라 어느덧 실력발휘와 무대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시기가 될 때에는 왜인지 콩쿨이 부담으로 느껴진다. 새로운 곡을 끝냈으니 콩쿨 한 번 나가보는 게 좋지 않겠냐.. 무대 경험이 필요하니까 콩쿨에 한 번씩 나가봐야 한다 거나.. 뭐 좋긴한데, 아이의 기량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고 느껴질때는 망설여지기도 하고 콩쿨을 나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여러가지가 있다. 콩쿨을 나가기로 하면, 레슨도 몇 번은 더 받아야 하고 콩쿨 나가려면 미리 반주선생님을 모시고 반주도 두어번은 맞춰봐.. 2022. 3. 19.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바이올린 풀 사이즈 구입 아.. 힘든 시간이 지나고 어찌됐든 바이올린 풀 사이즈를 구입했다. 뭐 간단히 생각하면, 먼저 예산을 잡고 예산에 맞는 악기를 몇몇 악기사를 방문해 둘러본 뒤 그 중 몇 개의 악기를 선별해, 선생님과 혹 악기를 아시는 분에게 물어본 후 악기를 선택하고 악기 판매점과 가격을 좀 흥정한 뒤에 구매하면 되는 일이다. 그치만 악기 가격 자체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악기를 잘못 구입하게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나 생각한 예산을 넘나들고 싶은 흔들림😵💫 같은 여러 이유로 쉽지 않은 듯하다. 악기 가게도 여러 곳이고.. 내가 악기를 찾는 이 시점에 좋은 악기들이 없으면 또.. 악기 찾으러 다니는 시간도 소비되고 여러모로 힘들었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고민들 끝에 악기를 고르게 되었고 악기를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올.. 2022. 3. 16. 이전 1 2 3 다음
